그간 디그니스 제품을 여럿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RS8 케이스도 은근 기대했죠. 발매 소식만 학수고대하다 바로 구입했습니다.
번들 케이스는 물론 시중에 발매된 제품들까지, 뭔가 2% 부족한 게(예컨데 뒷 발열판을 감싸지 않고 오픈한 번들 케이스, 뒷면은 커버하지만 휠부분을 감싸지 않는 다른 제조사 케이스 등등) 많았거든요.
하지만 디스니스사에서 이번에 발매한 케이스는 사용자의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한, 말 그대로 맞춤형 케이스입니다. DAP 면 전체를 효율적으로 커버하는 건 물론 단자 부분까지 필름을 제공해 감싸주는 디테일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백미는 발열판 부분을 금속제를 사용해, 게다가 본체 패턴까지 그대로 활용해 완벽한 일체감을 주는 모양으로 완성도를 높인 부분입니다.
디그니스사의 이런 꼼꼼한 배려가 실력은 물론 고객의 마음까지 살피는 장인정신, 프로페셔널리즘이란 생각에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앞으로도 디그니스 제품은 재구매 가능성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을 제작해 준 디그니스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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